다채로움이 장점인 생면 파스타 서래마을에서 비즈니스 미팅이 생겨 서래마을의 도우룸을 찾았다. 현재 미슐랭 2스타에 올라있는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스와니예 이준 셰프의 세컨 브랜드라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, 금번이 첫 방문이었다. 너무 일찍 도착해서 앞에서 15분 대기해야했는데, 키친 프랩 중이라 들어갈 수는 없었으나 친절하게도 의자를 가져다주셔서 조금은 편하게 기다렸던 것 같다. 블라인드 사이로는 크루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보였다. 다행히 오픈 전에 입장을 완료하였고, 널직한 창가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. 테이블웨어는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이었는데, 살짝 클래식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상반되면서도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. 주문을 패드로 할수 있었는데 편리하기도 했지만 주문 취소를 하거나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..